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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포커스]포어시스, 친환경 해양쓰레기 저감 시설 개발.."조류 활용해 자연 차집"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 포어시스(대표 원종화)가 해양 플랜트 설계 기술을 접목한 해양 부유 쓰레기 차단 시설을 개발했다. 국내외 기업·연구소와 협력해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한국기업 울린 '알리바바와 계정해킹 도적'
기업 계정을 탈취 당한 A사는 자체 기술력으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생산하던 기업이었다.
한국서 형사고발 당한 팀 쿡 애플 CEO
국내 시민단체가 애플이 아이폰 성능을 고의적으로 저하했다며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에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피고발인은 팀 쿡 애플컴퓨터 대표와 다니엘 디시코 애플코리아 대표다. 아이폰 게이트로 애플을 형사고발한 건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다.
검찰 수사결과 애플 행위가 범죄로 밝혀질 경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다니엘 디시코 애플코리아 대표의 징역·벌금형 등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팀 쿡 애플 CEO는 17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SW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아이폰 성능 제한 조치를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된 iOS 개발자 베타 버전을 다음 달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능 제한 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파이웨어 ‘스카이고프리’ 주의보
사이버 보안 회사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이 최근 ‘스카이고프리’(Skygofree)라는 강력한 스파이 기능을 갖춘 새로운 안드로이드 멀웨어를 발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카스퍼스키 랩은 이 멀웨어가 감시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탈리아의 IT기업이 개발한 것으로 보이며 사이버 감시를 목적으로 설계된 고도의 모바일 말웨어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고프리’는 대형 이동통신 사업자를 가장한 가짜 웹 사이트에서 모바일 통신 속도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를 가장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카이고프리’는 휴대전화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으며 소유자 몰래 장치의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 즉 단말기가 특정 장소에 들어갔을 때 주위의 대화와 소리의 녹음을 시작하는 기능, 안드로이드의 접근성 기능을 악용해 ‘왓츠앱’의 메시지를 감청하는 기능, 단말기 Wi-Fi가 꺼져있는 경우에도 공격자가 관리하는 Wi-Fi 네트워크에 몰래 연결시키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 통화 기록과 SMS, 스케줄, 메모리에 보존되어 있는 정보의 절취, 동영상·사진 촬영 등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단말기 잠금을 해제할 때 프론트 카메라를 켜고 사용자의 사진을 촬영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ygofree는 보호된 애플리케이션 리스트에 자신을 추가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기 때문에 화면이 꺼져있어도 자동으로 꺼지지 않으므로 배터리 절약 기능을 우회할 수 있다. 공격자는 윈도우 사용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를 타깃으로 하는 최근 개발된 많은 모듈을 발견했다.
카스퍼스키 랩은 사용자들에게 스마트 기기의 앱을 공식 앱스토어에서만 다운받도록 권고하고 스마트폰의 설정을 확인해 제 3자 소스에서 발행된 앱 설치를 방지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사용자는 앱의 이름을 잘 살피고 자신이 원래 다운로드 받으려던 앱이 맞는지 확인해야 하며 해당 앱이 과거에 다운된 횟수가 적다면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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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 물려 사망땐, 견주 3년이하 징역
주인 부주의로 반려견이 지나가는 시민을 물어 상해·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주인에게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의무 위반으로 반려견에 의해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와 맹견을 유기한 경우 소유자를 형사처벌할 수 있다. 사망사고 발생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받는다. 상해 발생이나 맹견 유기 시에도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맹견 범위도 도사, 핏불테리어, 로트바일러, 마스티프, 라이카, 옵차르카, 캉갈, 울프독 등 총 8종으로 확대됐다. 이들 견종을 데리고 외출할 때는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탈출 방지용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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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국 마이꿈 대표 "윈도 기반 키오스크 시장, 안드로이드 전환 선도..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
정 대표는 “세계는 안드로이드 HW 기반으로 변화하지만 키오스크 시장은 여전히 장벽이 많다”면서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보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기업이 없기 때문이며 마이꿈은 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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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체통신망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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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급증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비해 자체적인 통신망 구축에 나섰다.
구글은 16일(현지시간) 신규 해저케이블 3개와 데이터센터 5개를 추가로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외 러브콜 받는 원격판독
美 영상판독 80%가 원격판독..韓 아직 10%대로 성장성 커
국내 판독기술 세계최고 수준..日·中 등 해외수요 급증 추세원격 판독은 영상 이미지와 관련 데이터를 병원 밖의 영상 판독 전문 회사에 전송해 판독과 진단, 컨설팅을 받는 것을 말한다. 원격 판독은 원격의료에 해당하지만 의사가 판독하기 때문에 원격의료와는 달리 법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병원이 원격 판독을 의뢰하면 전문 회사의 원격 판독 서비스센터에 저장되고 전문의들이 웹에 접속해 판독을 진행한다. 그리고 판독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의뢰한 병원의 데이터베이스(DB)에 전송된다. 원격 판독은 국내 웬만한 병원에 의료영상저장전송 시스템(PACS)이나 영상정보 시스템(RIS)이 설치돼 있어 신속하게 이뤄진다. 원격 판독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부족해 야간 응급 판독이 어려운 대학병원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김성현 헬스허브 대표는 "영상 판독은 전문의가 근무하는 낮 시간보다 야간 혹은 심야에 전문의가 없어 응급 환자 영상 판독이 쉽지 않을 때 긴요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원격 판독을 이용하는 중소병원 반응도 좋다. 정영진 강남병원장은 "중소병원 여건상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매일 당직 근무를 시킬 수 없어 야간 판독이 쉽지 않았다"며 "야간에 응급 판독이 원활해지면서 환자들 만족도 또한 높아졌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영상 판독 수준이 세계 최고로 알려지면서 국외 원격 판독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중국 우시, 비스타병원 등이 국내 원격 판독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호주 일부 병원도 국내에 원격 판독을 의뢰하고 있다. 한국보다 영상 판독 비용이 두 배 비싼 일본 병원들도 한국 의료기관에 원격 판독으로 의뢰하고 있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한국의 영상 판독 수준이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원격 판독은 또 다른 의료 수출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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